[티스토리] 블로그 글자 크기 조절 작업 노가다......

(주의: 주저리 글입니다)

오래전부터 사용중이었기 때문에, 글자크기가 제각각이고 색상도 제각각이다. 

그래서 이러한 제멋대로인 글자크기를 균일하게 하기 위한 노가다 작업을 진행하였다. 

원인은 에디터 사용시에 들어간 span style='f ont-s ize: 9 pt 이런 태그 때문인데.

오늘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티스토리의 백업 기능을 사용해볼까 하는 생각이 떠오른 것이다. 

[관리자모드] - [데이터관리] - [데이터 백업] - [첨부파일 포함 은 체크해제] 

하고 xml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Tistory-Backup-연도날짜.xml 을 다운받게 된다. 

이것을 열어서, 에디터플러스 툴 같은 것으로 열어놓고 font-size 를 검색하자. 이것이 들어간 문서는...아마도 글자크기가 지정되어 있다는 뜻이다. 

센스 있게 하려면 사실, 1.1em 과 같이 em 단위를 쓰는 게 낫다. pt 는 정확히 지정이 되는 것이고, em 은 상위로부터 내려온 글자크기에 대응해서 몇 퍼센트의 크기로 지정되느냐 라는 느낌이기 때문.

그렇지만 나는 그런 것 없이 일일이 font-size 를 찾아서 지워주었다. 가능하면 태그들도 깔끔히 정리해주었다. 이틀 걸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