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에 대한 이야기 (작성중)

* 현재 작성중인 글입니다.

* [IT이야기] 카테고리로 갈 글입니다. 

(작성중인 글도 공개적으로 적어야 의무감이 생겨서 완료하게 되더군요...그래서 작성중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 <-- 작성 완료시에 지울 부분

<요약>

대부분 혁신에 대해서 큰 착각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한국 사회가 발전과 급성장을 거두다 보니, 그 과정에서 오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쓰고 싶은 결론을 딱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너무 새로운 것은 혁신이 아니다"

라는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창의적이다" "독창적이다" "발명이다" 등등의 다른 표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두>

꽤 지난 얘기이지만, '스티브 잡스' 를 떠올려보면

'애플' 에서 행해졌던 '혁신'. 그리고 '아이폰' 으로 표현될 수 있는 어떠한 '혁신가' 의 이미지. '기획가' 로서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렇지만, 사실 생각해보면 그것이 매우 '독창적' 이지는 않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제가 스마트폰 과 JDK. 휴대폰의 미래. 이런 것에 대한 강의를 들었던 것은 무려 2005년도 였습니다. 그때부터 이미 나오던 이야기 였고, 나름 '터치스크린' 을 갖고 있던 폰들이 존재했었습니다. 

버튼도 최소화 되었고, 가급적 터치스크린 으로 처리가 가능한 폰들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좀 더 고급화가 된 'PDA폰' 과 같은 것들도 있었고, 폰에서 인터넷이 되는 것이 신기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차이점이 있다면은. 

'불필요한 요소들을 덜어내고' '비합리적인 것들을 버리고'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것들이 '혁신'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주 극단적으로 비약해서 비유를 해보자면,

고조선시대에 하늘을 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에 '비행기' 를 만든다고 한다면...

이것을 '혁신' 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왜 혁신을 해야하는가?' '왜 기획을 해야하는가?' 를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불편함' 이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기술의 발전은 거꾸로 많은 '불편함' 을 만들어내는데,

이 '불편함' 이라는 것이 오히려 또 거꾸로 '소비위축' 으로 가거나 '소비자의 불편함' 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불편함' 을 잘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 능력 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것' 을 찾기보다, '불편함' 을 찾는 것이 습관화가 된다면. 

사실 굉장히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불편함' 이 매우 시시각각 생겨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생각 정리가 안 되서, 여기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