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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2023-09

2023.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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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근황

블로그가 소홀했었는데, 개인 위키를 만들고 관리하느라 그랬음. 개인 위키 설치하고, 자료 부어넣고 정리하고... 억겁의 시간이....

개인 위키는 기본 위키와, 개발 정보 위키로 분할하여서 개발 정보 위키는 광고 달고 공개하는 식으로 진행했었는데, 조만간 개발 정보 위키도 도로 내려버릴 계획. 관리가 귀찮아서...

현재는 '정말 프라이버시적인 위키(1)', '개발 정보 위키', '서브 컬쳐 정리용 위키' 등등으로 위키를 쪼개서 관리하는 중. 말했다시피, 공개형 위키는 조만간 폐쇄할 생각.

블로그에도 언어 사용법이나 툴 사용법 등을 정리해서 할려고 했으나, 위키 대비 장점이 없으므로 이 계획은 취소로 하고. 블로그는 과거에도 그랬던 것처럼 '버그 및 버그 처리 과정'에 대해 중점을 두고 관리할 계획.

위키에 '버그 처리 과정'을 정리하려니 너무 빡세고, 대부분 시간 지나면 무쓸모가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됨... 이런 건 '로그'로 남겨야 하는 게 맞는 듯. 블로그가 '로그'이므로.. 여기가 적합하긴 한 것 같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대해서는.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던지, 직접 만들어서 옮기던지 할 가능성이 높음. 실제로도, 블로그를 django 버전, Laravel 버전으로 만들어두기는 했는데... 만들고나니 안 쓰게 되더라는... 포스팅만 하는 목적 대비 고생값이 너무 커서... 매번 버전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번거롭고... 따지고보면, 만드는 고생보다 '유지보수하는 고생'값이 제일 큰 듯... 만들 때는 즐거웠으니까...

개인적+기술적 근황

개인적+기술적 근황에 대해서는 재작년과 작년에 인공지능을 배웠고, 재작년/작년에 docker를 깊게 배웠던 것 같고, 올해는 multipass를 이용해보고 있고, shell script에 대한 이해가 깊어진 듯함. 점점 shell script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기분.

python, django는 작년까지는 많이했는데 올해는 많이 안 건드려본 것 같고.

기술적이지는 않지만, 올해는 영어단어 외우느라 시간 소모가 컸던 것 같다. 리스닝도 조금이지만 들리기 시작했고.

앞으로의 계획

티스토리 블로그가 카카오톡과 연동되면서 로그인이 너무나도 불편해졌기 때문에... 타 플랫폼으로 이전이나 뭔가 대안을 찾아야할 것 같다. 기왕이면 markdown이 되는 플랫폼이면 좋을 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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